UPDATED. 2024-04-19 17:11 (금)
우리은행 6연패냐 독주 저지냐, WKBL 개막 '10월 28일'
상태바
우리은행 6연패냐 독주 저지냐, WKBL 개막 '10월 28일'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8.01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우리은행의 통합 6연패냐, 다른 팀들의 반격이냐.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10월 28일 5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간의 2017~2018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이 오는 10월 2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 지난 시즌 우리은행을 통합 5연패로 이끈 위성우 감독(가운데). 새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0월 28일 개막한다. [사진=WKBL 제공]

아산 우리은행, 인천 신한은행 외에 용인 삼성생명, 구리 KDB생명, 청주 KB스타즈, 부천 KEB하나은행 등 6개 구단이 참가하는 정규리그는 내년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3전 2승제로 붙는 플레이오프는 3월 11일부터 닷새간, 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리그 1위가 격돌하는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은 3월 17일부터 25일가지다.

평일엔 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엔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올스타전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이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비시즌 동안 칼을 간 나머지 팀들이 과연 독주를 막아설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