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글로벌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새로운 축구화를 출시했다.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축구를 대표하는 X와 ACE, 그리고 2017년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공개돼 시선을 끌었던 네메시스까지, 3종류의 축구화에 화려한 컬러에 세련된 투톤 디자인을 입힌 ‘오션 스톰(Ocean Storm)팩’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 네메시스 17+360 애자일리티(NEMEZIZ 17+360 AGILITY)
이승우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율리안 드릭슬러(파리생제르맹) 등 세계적인 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착용하는 네메시스(NEMEZIZ)는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뛰기 전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자 테이핑을 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새롭게 공개된 네메시스 17+360 애자일리티 역시 테이핑 디자인을 통해 선수들에게 안정감과 지지력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네메시스는 마치 바다를 연상시키는 듯한 네이비 블루와 청록색을 입혀 축구장 잔디 위에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컬러로 재탄생했다.
토션 테이프(TORSION TAPE) 기술력이 적용된 네메시스의 애자일리티 밴드(AGILITY BANDAGE)는 발을 더욱 견고하게 잡아줘 착화감을 향상시켜 준다. 또, 발목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들의 발을 지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무게를 위해 토션 프레임(TORSION FRAME)을 아웃솔에 적용했고, 토션 립스(TORSION RIBS) 기능이 발의 뒤틀림 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애자일리티 니트 2.0 소재는 선수들에게 부드러운 터치감을 더해 준다.
◆ 에이스 17+퓨어 컨트롤(ACE 17+PURE CONTROL)
구자철, 김승규, 미랄렘 퍄니치(유벤투스), 스테파노 스투라로(유벤투스) 등이 착용하는 ACE 17+퓨어 컨트롤 역시 네이비 블루와 청록색이 어우러진 바디에 강렬한 옐로 컬러의 삼선 디자인이 적용된 오션 스톰팩으로 재탄생했다. 어퍼 전체가 프라임 니트(PRIME KNIT)소재로 만들어져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고, 끈이 없는 퓨어 컷(PURE CUT) 시스템으로 축구공과 발 사이 방해물을 없애 최상의 볼 컨트롤은 물론, 신발 안쪽에서 발을 단단하게 잡아줘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NSG(Non Stop Grip)를 통해 최적의 그립감을 주고 러닝화에 주로 적용되던 부스트 기술력을 입혀 1000여개의 독특한 홈이 주는 쿠셔닝과 착화감으로 발을 지탱해 준다.
◆ 엑스 17(X 17)
손흥민, 백승호,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헤수스(맨체스터 시티),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등은 아디다스의 X 17 축구화를 착용한다. 오션 스톰팩으로 새롭게 공개된 X 17은 눈부신 옐로 컬러와 블랙을 섞어 완성됐다. 빠른 플레이가 특기인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 X는 퓨어 컷 삭스 시스템(PURE CUT SOCK SYSTEM)으로 신발 끈의 노출을 최소화해 더 완벽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일 첫 선을 보이는 오션 스톰팩은 언제 어디서든 축구의 감성을 즐기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축구화, 풋살화, 스트리트화로도 출시된다.
새로운 오션 스톰팩은 아디다스 매장과 키카, 카포, 피파 스포츠 등의 축구 전문 매장, 아디다스 공식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및 카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축구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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