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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다솜, '사이다 전개'로 몰락할 일만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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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다솜, '사이다 전개'로 몰락할 일만 남았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06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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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악녀 손여은과 다솜이 위기에 처했다. 장서희, 오윤아의 복수극이 이대로 성공할 수 있을까?

지난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에서는 양달희(다솜 분)와 구세경(손여은 분)의 악행이 드러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사진 = 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민들레(장서희 분), 김은향(오윤아 분), 강하리(김주현)는 같은 시간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 이 모든 원인에는 다솜이 엮여있다. 하지만 쉽사리 다솜의 악행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특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다솜과 손여은은 위기일발의 상화에서도 악행을 서슴치 않는 등 위기를 모면했다. 두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았다.

‘인과응보’, 행한 대로 업에 대한 대가를 받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사자성어다. 쉽게 말해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다. 과연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다솜과 손여은은 인과응보, 악행에 대한 응당한 대가를 받게 될까?

앞서 두 사람의 행동에 많은 시청자들이 분노를 느꼈다. 장서희와 오윤아의 복수극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작품의 중후반부가 돼서야 두 사람은 조금씩 ‘사이다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사진 = 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총 50부작으로 편성된 ‘언니는 살아있다’는 현재 34회까지 방송됐다. 앞으로 16회 방송분만이 남아있는 가운데, 다솜과 손여은 그리고 오윤아와 장서희의 싸움에서 승자는 누가될까?

앞으로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사고의 전말과 다솜, 손여은의 과거 행동들이 모두 밝혀질 것으로 보여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 설기찬(이지훈 분), 이계화(양정아 분)의 이야기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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