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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청년경찰' 서지혜, 청바지에 흰 상의만 입었을 뿐인데… '패션공식'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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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청년경찰' 서지혜, 청바지에 흰 상의만 입었을 뿐인데… '패션공식'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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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완벽 미인 아나운서, 홍혜원으로 분했던 서지혜는 대표적인 '이지적인 미인'으로 손꼽힌다. 그렇다면 그가 최근 선보인 패션은 어떨까?

7일 진행된 '청년경찰' VIP 시사회에서 서지혜는 배우 김옥빈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두 배우는 서로 다른 매력의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배우 김옥빈과 서지혜 [사진 = 스포츠Q DB]

'악녀'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 바 있는 김옥빈은 독특한 리본이 돋보이는 블랙 톤의 의상을, 서지혜는 청바지에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상의를 매치해 시선을 끌었다.

서지혜의 패션은 그야말로 '정석'이다. 청바지는 최근 유행하는 부츠 컷으로 편안한 느낌을 연출했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신발 매치 또한 돋보있다. 상의는 어깨와 쇄골라인이 돋보인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어깨에 프릴 장식으로 포인트도 줬다.

함께 포토월에 선 김옥빈과의 대조되는 컬러 매치도 눈길을 끈다. 김옥빈과 서지혜는 큰 키와 이지적인 외모 등 비슷해보일 수 있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다. 두 배우는 다른 패션 스타일을 통해 서로의 매력을 대비시키며 강조하는 '윈-윈' 전략을 선택했다.

서지혜는 일상적인 패션을 남다른 몸매로 돋보이게 만들며 여성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흰 티에 청바지'라는 공식은 누구든 편안하게 따를 수 있는 패션 공식이다. 그러나 '패완얼'일까? 서지혜의 평범한듯 돋보이는 패션이 주목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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