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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조작' 엄지원, 박원상 겨냥… 검찰 내부 갈등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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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조작' 엄지원, 박원상 겨냥… 검찰 내부 갈등 깊어진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0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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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조작'의 엄지원이 박원상을 이주승 사건의 참고인으로 불렀다.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지기 시작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연출 이정흠)의 권소라(엄지원 분)는 박진우(정희태 분)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날 '조작'의 엄지원은 윤선우(이주승 분)의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해야할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앞서 엄지원은 인천지검 강력1부장 임지태(박원상 분)에게 사건과 관련해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 [사진= SBS 월화드라마 '조작' 화면 캡처]

엄지원의 고민하는 모습을 보던 정희태는 공소권 없음 처리를 하라고 설득하리 시작했다. 그러나 엄지원은 박원상을 이주승 사건의 참고인으로 소환하는 자료를 만들어 올리며 반격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월화드라마 '조작'의 엄지원은 박원상에게 자신은 족보 있는 검사라고 말하며 그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엄지원과 박원상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엄지원과 박원상의 갈등은 월화드라마 '조작'에 새로운 갈등을 유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원상이 구태원(문성근 분) 라인의 인물이기 때문에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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