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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백의 신부' 결말, 낙빈 정체 밝혀졌는데… 후예 관련 '떡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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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백의 신부' 결말, 낙빈 정체 밝혀졌는데… 후예 관련 '떡밥'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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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하백의 신부'가 종영까지 단 4회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하백의 신부' 제작진은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자제 부탁하며 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하백의 신부'에서는 후예(임주환 분) 등 아직 과거사가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들이 많은 만큼 결말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하백의 신부' 12회에서는 꾸준히 이름만 등장했던 낙빈(임지현 분)과 하백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낙빈은 소아(신세경 분)의 조상으로 과거 하백(남주현 분)이 사랑한 인간 여자다.

'하백의 신부' 포스터 [사진 = tvN '하백의 신부']

'하백의 신부' 원작 만화에서도 낙빈은 등장한다. 원작 만화에서 낙빈은 하백의 연인이 되지만 후예(임주환 분)을 사랑해 바람을 피게 되는 인물이다. 소아의 조상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세세한 설정은 다르다.

'하백의 신부' 12회에서는 낙빈과 하백의 사랑과 낙빈의 죄를 갚지 못해 그 가족들이 신의 종이 됐다는 내용이 다뤄졌다. 소아가 하백에게 바쳐진 이유도 그와 같은 이유인 것이다.

'하백의 신부'에서 하나의 '떡밥'이던 낙빈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밝혀지며 전개는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다. '하백의 신부'가 종영까지 4회 남겨진 지금, 이제 남은 것은 무엇일까?

'하백의 신부'에서 후예 가슴에 새겨진 주동의 표식, 하백이 어려지는 이유, 후예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정체는 아직까지 의문에 휩싸여 있다. 남은 4회에서 '하백의 신부' 제작진이 이와같은 복선을 어떻게 풀어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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