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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인물관계도 '임윤아-임시완-홍종현에 박환희까지'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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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인물관계도 '임윤아-임시완-홍종현에 박환희까지' 관계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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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임윤아와 임시완이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며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인물관계도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왕은 사랑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임시완이 연기하는 왕원과 임윤아가 맡은 은산, 그리고 홍종현이 연기 중인 왕린의 얽힌 관계가 잘 드러난다.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인물관계도 [사진=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공]

주군관계인 왕린과 왕원은 서로에 신분 차를 넘어 함께 우정을 나누는 사이지만 은산을 향한 마음을 품은 연적 관계다. 게다가 왕린의 혈연인 여동생 왕단(박환희 분)는 주군 왕원을 향한 연모를 품어 복잡한 관계를 형성한다.

왕원은 왕세자이지만 대원제국의 황제 피가 섞인 혼혈이다. 그는 대원제국의 황제 쿠빌라이 카안의 딸 '원성공주(장영남 분)'와 고려 '충렬왕(정보석 분)'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에 부부임에도 충렬왕과 원성공주 사이에는 알력이 존재하며 묘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송지나 작가가 집필한 '왕은 사랑한다'는 점차 인물관계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소 복잡해보이는 '왕은 사랑한다' 인물관계도에도 불구하고 임윤아-임시완-홍종현의 관계 속 극의 재미가 더해지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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