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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황승언, 숨기고 있는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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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황승언, 숨기고 있는 비밀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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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의 황승언이 가진 비밀은 무엇일까? 황승언의 행보가 앞으로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하고 있는 황승언은 국제정보교류원 탐정 사무소의 신입사원 양미화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극에서 일명 양양으로 통하는 황승언은 어수룩한 모습부터 관능적인 모습까지 선보이고 있다.

황승언 [사진=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화면 캡처]

황승언은 탐정 사무소에서 일을 할 때와 이지영B(이소연 분)를 만날 때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이소연에게는 사이드 파드 알리(최민수 분) 백작의 가짜 딸 역할을 하라고 지시하는 것은 물론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황승언은 이지영A(강예원 분)과 이소연의 유전자 검사지를 바꾼 것은 물론 최민수가 탐정 사무소를 찾아오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 ‘죽어야 사는 남자’의 황승언이 가지고 있는 비밀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특히 황승언이 왜 최민수와 강예원의 만남을 의도적으로 막고, 이소연을 이용하게 됐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최민수 [사진=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화면 캡처]

9일 오후 공개된 방송분에서 이소연은 자신이 가짜라는 사실을 밝히는 것은 물론 누군가에게 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최민수와 그의 비서 압달라 무함마드 왈리왈라(조태관 분)는 황승언을 찾아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황승언이 가지고 있는 비밀이 앞으로의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특히 황승언의 뒤에 있는 사람이 조태관이 예상하는 것처럼 보두안티아 공화국의 총리일지, 아니면 또 다른 인물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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