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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케이트 윈슬렛, 할리우드 대표 '절친'인데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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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케이트 윈슬렛, 할리우드 대표 '절친'인데 열애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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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할리우드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두 사람 사이의 열애설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입을 열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측근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진실은 없다"고 전했다. 실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대표적인 할리우드 절친이다. 케이트 윈슬렛은 2012년 네드 로큰롤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케이트 윈슬렛의 결혼식에는 디카프리오가 윈슬렛의 신부 입장에 함께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타이타닉' 당시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 = 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두 사람의 성별을 초월한 우정은 공식 석상에서도 자주 보여졌다. 2008년 골든글러브 시상식 당시 케이트 윈슬렛은 친구 디카프리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며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 케이트 윈슬렛은 감격어린 표정으로 수상을 축하하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1998년 영화 '타이타닉'에서 시작됐다. 역대급 흥행 대작인 '타이타닉'은 당시 청춘 남녀배우였던 디카프리오와 윈슬렛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케이트 윈슬렛은 2번의 이혼 후 현재의 남편과 2012년 세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모델 지젤 번천, 토니 가른,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 다양한 모델·배우와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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