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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장천, 서지혜 향한 진심? 서주원·배윤경은 최종 러브라인 완성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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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장천, 서지혜 향한 진심? 서주원·배윤경은 최종 러브라인 완성 가능성 높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12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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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하트시그널’에 출연중인 장천이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장천은 서지혜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배윤경을 향한 애정을 쉽게 접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연출 이진민, 박경식, 최윤아, 신호영, 윤훈기)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그려지는 러브라인 추리게임으로 주목 받았다.

채널A ‘하트시그널’ 서주원 배윤경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화면 캡처]

독특한 포맷 만큼이나 주목 받은 것은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이다.

 

‘하트시그널’에 출연하고 있는 서지혜, 김세린, 배윤경, 신아라, 장천, 서주원, 강성욱, 윤현찬 등은 서로를 향한 감정을 키워기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서지혜, 배윤경, 장천, 서주원은 ‘하트시그널’을 대표하는 주요 인물들이 됐다.

특히 최근 배윤경과 서주원이 계속해서 쌍방으로 마음을 주고받으며 최종 러브라인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천이 서지혜와 배윤경 사이에서 갈등을 하는 모습 역시 주요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하트시그널’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두고 있는 가운데 장천의 선택이 가장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서지혜 장천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화면 캡처]

11일 오후 방송된 ‘하트시그널’ 방송분에서 장천은 강성욱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장천은 자신이 배윤경에게 관심이 있다는 점을 밝히는 것은 물론, 서주원이 신경 쓰인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서지혜에 대한 자신의 감정 역시 공개했다.

이후 공개된 내용에서 서주원과 배윤경, 장천과 서지혜는 각각 데이트를 하게 됐다. 서지혜는 마지막 데이트권을 장천과 사용하게 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전했다. 서주원과 배윤경 역시 영암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게 호감이 있음을 확인한 듯 보였다.

그러나 장천은 애매한 태도를 보이며 ‘하트시그널’의 패널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결국 장천은 배윤경을 향한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하트시그널’ 방송 말미 공개 된 예고 영상에서 서주원과 배윤경은 서로의 데이트 상대였던 인물들을 언급하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이 최종 커플이 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채널A ‘하트시그널’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화면 캡처]

반면 서지혜와 장천의 경우는 조금 달랐다. 서지혜는 장천을 향한 애정을 다시 한 번 표현하려는 듯 보였다. 그러나 장천은 서지혜에게 그와 배윤경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듯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현재 ‘하트시그널’의 배윤경과 서주원은 최종 러브라인을 완성하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출연자들이다. 서지혜와 장천은 꾸준히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하트시그널’에서 장천이 계속해서 배윤경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게 될지, 아니면 서지혜에게로 마음을 돌려 최종 러브라인을 완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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