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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왓포드] 달리 의적? 프리미어리그 개막부터 꼬인 클롭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8.12 22:56 | 최종수정 2017.08.12 22: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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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한 리버풀. 이번에도?

위르겐 클롭이 이끄는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난타전 끝에 아스날이 레스터 시티를 꺾은 것과 달리 리버풀은 비기고 말았다.

리버풀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 2017~2018 EPL 1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비 불안이 뼈아팠다.

▲ 살라(가운데)가 리버풀 데뷔전에서 골맛을 본 뒤 혀를 내밀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시작부터 삐걱댔다. 리버풀은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카카를 놓쳐 리드를 내줬다. 전반 29분 마네가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불과 3분 뒤 두쿠레를 놓쳐 1-2로 전반을 마감했다.

리버풀은 후반 10분 살라나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피르미누가 차 넣어 균형을 이뤘고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역전골을 터뜨려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추가시간 5분을 못 버텼다. 승점 3이 눈앞으로 다가온 순간 왓포드 브리토스에게 골을 먹었다. 빅클럽은 혼쭐내면서 약체들에겐 고전해 생긴 별칭 ‘의적풀’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살라는 빠른 발과 민첩한 움직임으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마무리가 다듬어지지 않은 점은 과제로 남았다.

한편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돌고 있는 에이스 쿠티뉴는 허리 통증으로 개막전에서 제외됐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승리로 잠재우려던 리버풀의 계획은 수비 부진으로 물거품이 됐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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