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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토트넘] 완야마 개막전 출전 불투명, 손흥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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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토트넘] 완야마 개막전 출전 불투명, 손흥민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8.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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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케냐 출신의 토트넘 핫스퍼 미드필더인 빅토르 완야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축구 매체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의 2017~2018 EPL 1라운드 선발 명단을 예상하면서 완야마가 부상으로 인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닷컴은 “완야마가 결장함으로써 무사 시소코가 친정팀을 상대로 출격할 전망이다. 해리 윙스와 무사 뎀벨레는 중원을 정복할 임무를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손흥민의 개막전 출격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골닷컴은 출전 가능성을 낮게 봤다. 이 매체는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손흥민도 (개막전 출전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6월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팔이 부러지는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 영국으로 돌아가 소속팀에 복귀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카일 워커를 맨체스터 시티에 내주고도 선수 영입을 전혀 하지 않은 토트넘은 지난해 10월 엉덩이 부상을 당한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 없이 뉴캐슬전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골닷컴은 “무릎 부상을 당한 미드필더 대니 로즈 역시 8월 모든 경기에서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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