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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3]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국내외 밴드들의 완벽한 공연-훌륭한 진행과 안전시스템까지 성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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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3]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국내외 밴드들의 완벽한 공연-훌륭한 진행과 안전시스템까지 성공 마무리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8.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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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션들과 국내 최고 밴드들의 화려한 공연을 통해 올해도 대한민국 3대 뮤직 페스티벌의 위용을 증명했다. 특히 안전 시스템과 깔끔한 공연 부지와 행사진행도 박수 받을만 했다.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달빛축제공원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첫날 헤드 라이너였던 국카스텐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팝 밴드 DNCE와 영국 브릿팝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바스틸, 국내 인디신 최고의 얼터너티브 밴드로 평가받는 피아, 인기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무대를 채웠다.
 

 

특히 마지막날에는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팝그룹 저스티스가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저스티스는 이날 강렬한 록사운드로 편곡된 곡들을 들고 나오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기도 했다. 이들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왜 현존 국내 3대 페스티벌인지를 증명하는 무대를 보여줬다.

이번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찬사를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깔끔한 공연 부지와 완벽에 가까운 안전시스템, 행사 진행을 꼽을 수 있다. 인천시가 협찬한 송도 달빛축제 공원은 록 페스티벌이 치러지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장소다.

바스틸

이 같은 최적의 시설에서 공연 주최 측은 경찰, 소방대와 협력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통제와 비상상황시 대비 시스템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었다.

현재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랫츠락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과 함께 국내 3대 페스티벌로 평가받고 있다. 이 타이틀은 주최 측과 인천시 등의 노력에 힘입어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에는 인천 펜터포트 록 페스티벌에 3일간 총 7만 6천명의 관객들이 찾아 음악을 즐겼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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