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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박시은, 복수심 때문에 구본승과의 사이도 멀어졌다 '러브라인'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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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박시은, 복수심 때문에 구본승과의 사이도 멀어졌다 '러브라인' 끝나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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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훈장 오순남’의 박시은이 복수심으로 인해 구본승과도 사이가 멀어지고 있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에서 오순남(박시은 분)은 황룡그룹을 없애기 위해 운길푸드 쪽 사람들과도 멀어져야 했다.

'훈장 오순남' 박시은(왼쪽), 구본승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시은은 강두물(구본승 분)과 말다툼을 했다. 박시은은 구본승에게 황룡그룹에게 복수를 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구본승은 평소와 달리 박시은에게 경고의 말을 전했다.

‘훈장 오순남’에서 박시은이 황룡그룹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는 운길푸드와도 적대적인 관계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구본승의 냉담한 태도로 인해 그와 박시은의 사이는 멀어지고 말았다.

강운길(설정환 분) 또한 박시은을 찾아가 황룡그룹을 향한 복수를 멈춰주기를 부탁했다. 하지만 박시은은 설정환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

앞으로 ‘훈장 오순남’에서 박시은은 복수를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시은이 복수를 성공하고 구본승과의 사이도 회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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