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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응급남녀' 송지효 "시청률 상승에 추위와 고생 스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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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응급남녀' 송지효 "시청률 상승에 추위와 고생 스르르~"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3.06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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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스포츠Q 글 이예림기자ㆍ사진 노민규기자] 배우 송지효가 시청률 상승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촬영 현장 공개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세트장 맹가노니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송지효를 비롯해 최진혁, 이필모, 최여진, 임용규가 함께했다.

 

 

'응급남녀'는 지난 겨울 신드롬을 일궜던 '응답하라 1994' 후속작으로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주인공 오진희 역을 맡은 송지효는 "우리는 남양주 촬영장에 고립돼 있어 숫자로만 확인할 수 있다. 전작에 밀리지는 않은 것 같아서 좋다. 스태프와 배우 모두 너무 고생이 많은데 시청률이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활짝 웃었다.

이어 "사실 세트장이 춥다. 난로를 켜도 온기가 잘 돌지 않는다. 최여진씨 빼고 스태프·배우 모두 한 번씩 B형 독감을 앓았다. 야외 촬영은 보라매 병원에서 이뤄지는데 우리 모두 그곳에서 수액을 맞으며 촬영에 임했다"며 드라마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극중 송지효와 애증관계인 최진혁은 “촬영 분위기가 워낙 즐거워 연기하면서 웃음을 참아야 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고백했다. 이필모는 “끝날 때까지 내실을 다져야겠다. 종영 후 쉬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나면 으슥한데 가서 소주나 먹고 싶다. 피곤한 채 있어서 건강이 걱정되기도 한다”며 고된 촬영으로 인해 피곤한 기색을 보였다.

최여진은 “의학 드라마가 두 번째지만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분명 거슬리는 부분이 있을 터라 장면마다 넘쳐나는 의학 전문 용어에 신경 쓰는 것이 힘들었다.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도 무척 힘들어했다”며 의학 드라마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로맨틱 코미디 '응급남녀'의 송지효(왼쪽)와 최진혁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철천지 원수 부부가 병원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전 남편 오창민(최진혁)은 이혼 후 아내 오진희(송지효)와 함께 늦깎이 인턴생활을 하게 되며 부부였을 때 미처 몰랐던 진희의 모습을 보고 다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응급실 치프 국천수(이필모) 역시 진희를 사랑하게 되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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