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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날씨] 잠실-광주-사직-대전-대구구장 강수확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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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날씨] 잠실-광주-사직-대전-대구구장 강수확률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8.16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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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15일 전국에 비가 내려 사직과 광주구장 두 군데에서만 KBO리그(프로야구) 경기가 열렸다. 16일 야구장 날씨는 어떨까.

16일엔 15일과 마찬가지로 서울 잠실구장(kt 위즈-LG 트윈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부산 사직구장(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넥센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 등 5개 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펼쳐진다.

전날 우천으로 취소됐던 잠실 경기는 이날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웨더아이에 따르면 잠실구장은 오후 6시까지 날씨가 흐릴 전망이며, 경기가 끝날 무렵인 오후 9시가 돼서야 비가 내릴 예정이다. 16일 오후 강수확률은 70%다.

챔피언스필드 역시 경기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날 오후 3시에는 비가 예보돼 있지만 오후 6시부터 예보는 ‘흐림’이다. 16일 정오 현재 강수확률은 0%, 오후 강수확률은 60%다.

사직구장에서도 경기가 열릴 전망이다. 오후 1시부터 2시에는 비가 예보돼 있지만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날씨가 흐릴 것으로 보인다. 오후 강수확률은 60%다.

이밖에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삼성 라이온즈파크의 16일 오후 강수확률은 모두 60%다. 이글스파크는 경기시간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라이온즈파크는 구름만 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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