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와 배우 류준열이 열애를 공식 인정함으로써 가수, 배우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연예인들의 만남은 언제가 많은 관심을 받기 마련이다. 혜리와 류준열 또한 걸그룹 멤버와 배우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혜리와 류준열 외에 가수와 배우 커플에는 누가 있을까?
수지, 이민호도 대표적인 가수, 배우 커플이다. 지난 2015년 3월 열새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함께 2주년 기념 파티를 즐기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이민호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혜리와 류준열이 8살 나이 차를 지니고 있다면 수지와 이민호의 경우 7살 차이이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졌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수지와 마찬가지로 곰신의 길을 걷고 있는 또 다른 여자 연예인이 있다. 바로 솔로 가수 보아다. 보아는 배우 주원과 지난 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후 주원은 입대해 현재 백골부대 조교로 있다. 보아와 주원의 열애 소식 또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의외의 커플이다”, “선남선녀” 등의 말과 함께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외에 가수, 배우 커플에는 태양‧민효린 커플, 거미‧조정석 커플 등이 있다. 또한, 백지영‧정석원 부부, 비‧김태희 부부의 경우 ‘커플’에서 ‘부부’가 된 대표적인 가수‧배우 커플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커플들이 공개 열애를 하면서도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류준열, 혜리가 공개 열애 커플의 뒤를 잇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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