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워너원의 옹성우와 윤지성이 강다니엘과 춤 대결을 펼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기획 김동호·연출 김진, 김희동, 최미화, 박수정)에 출연한 워너원의 옹성우와 윤지성은 매력적인 춤꾼 강다니엘과 댄스 대결을 펼쳤다.
이날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워너원 강다니엘은 지난주에 이어 비보잉에 이어지는 현대무용까지 멋진 모습을 보였다. MC들이 강다니엘의 춤에 감탄하자, 멤버 옹성우와 윤지성은 춤에 자신이 있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옹성우는 강다니엘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솜씨로 MC 및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발재간으로 비보잉을 선보인 그는 약간 부족했던 대결을 현대무용으로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대결에서 윤지성은 '예능 캐릭터'를 확실히 드러냈다. 그는 정제되지 않은 '막춤'으로 MC들에게 놀림을 당한 뒤 다소 난해한 현대 무용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윤지성의 춤에 이대휘는 "잘한다"며 힘을 줬지만 역부족이었다. 윤지성의 춤을 본 'MC 코니' 데프콘은 "TV를 보고 따라하는 꼬마 친구 같다"고 농담을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날 이대휘는 자신이 미국 LA 출신이라며 멋진 영어 실력을 선보인데 이어 일어까지 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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