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베 츠요시와 우에하라 타카코의 세기의 불륜 스캔들에 국내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아베 츠요시는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한 만큼 국내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배우다.
아베 츠요시의 대표작 중 하나는 '꽃보다 남자'다. 일본을 넘어 아시아권에서 인기몰이를 한 '꽃보다 남자'는 대만,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리메이크 됐다. 한국에서도 2008년 '꽃보다 남자'가 KBS에서 방영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꽃보다 남자'에서 아베 츠요시는 F4 중 하나인 아키라 역을 맡았다. 아키라는 극중에서 유부녀와 불륜 관계의 인물로, 아베 츠요시의 '불륜설'이 불거지며 다시한번 조명받고 있다.
아베 츠요시와 불륜설의 주인공이 된 우에하라 타카코는 1990년 열풍을 일으켰던 여성 아이돌 스피드 출신이다. 우에하라 타카코는 '도망자 Plan.B'에서 키에코 역할로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아베 츠요시는 '꽃보다 남자' 외에도 '절대 그이', '달의 연인', '탈선 형사'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드라마에 출연했다.
아베 츠요시와 우에하라 타카코의 불륜설은 우에하라 타카코의 연인 텐의 자살 원인으로 추측되면서 일본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텐은 유서를 공개하고자 하지 않았지만 유족들이 텐의 유서를 공개하면서 우에하라 타카코의 불륜이 세간에 폭로됐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아베 츠요시와 스피드의 멤버 우에하라 타카코의 불륜 스캔들은 국내 팬들에게도 큰 충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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