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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편성표] '죽어야 사는 남자' 종영까지 시청률 상승세? 최민수의 '부정' 연기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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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편성표] '죽어야 사는 남자' 종영까지 시청률 상승세? 최민수의 '부정' 연기 통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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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의 시청률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죽어야 사는 남자'의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꾸준한 시청률 상승 행보를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연출 고동선)는 13.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7%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사진 = MBC '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죽어야 사는 남자'는 서로가 부녀관계를 확인한 뒤 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리 백작(최민수 분)과 이지영A(강예원 분)은 최민수가 갑작스럽게 피습을 당한 가운데 서로에게 가진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민수는 피습을 당해 병원에 있는 최민수를 찾아와 위로의 인사를 건넸다. 최민수 역시 딸인 강예원에게 농담을 건네며 훈훈한 모습을 그려냈다.

최민수는 강호림(신성록 분)에게 딸인 강예원과 헤어져 달라는 부탁을 한 상태다. 강예원에게 결국 이별을 고한 신성록에게도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신성록은 아내 강예원을 두고 바람을 피는 한심한 남편으로 그려졌다. 이제 강예원에게 이별을 고한 신성록을 강예원이 다시 받아줄 수 있을지 역시 앞으로 '죽어야 사는 남자'의 관전 포인트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최민수와 강예원의 부녀의 '정'이 끝까지 시청률을 상승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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