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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달콤한 원수' 유건, 박은혜에게 연애감정 본격화… 박태인은 이제 회사돈 횡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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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달콤한 원수' 유건, 박은혜에게 연애감정 본격화… 박태인은 이제 회사돈 횡령까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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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달콤한 원수'의 최선호(유건 분)가 지속된 악행을 저지르는 홍세나(박태인 분)를 외면하고 점차 마음을 오달님(박은혜 분)에게 쏟고 있다. 계속해서 복수를 위해 증거를 모아가는 박은혜를 유건이 도울 수있을까?

18일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 50회에서는 박은혜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유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건은 박태인의 악행을 밝히기 위해 박은혜를 돕기 시작했다. 유건이은 박은혜에게 박은혜 엄마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등 협력자로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달콤한 원수' 유건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달콤한 원수'에서 박태인은 그간의 악행에 또 다른 악행을 저지르며 권력과 돈에 대한 욕심을 보이고 있다. 박태인은 이날 방송에서 최고식품의 연구팀 자금을 횡령해 윤이란(이보희 분)의 사업에 투자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박태인은 이보희의 신뢰를 얻고 최고식품의 지분을 얻어 최고식품을 집어 삼키기 위한 계략을 꾸미고 있다. 유건은 아직까지 이런 상황을 모르고 있다.

'달콤한 원수'에서 유건이 박태인의 악행과 계획을 알게 되면 복격적으로 박태인과 대립각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 유건은 현재 박태인을 의심하고 있지만 대놓고 적대시 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박은혜는 '달콤한 원수'에서 자신의 엄마를 숨긴 게 박태인과 마유경(김희정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따. 엄마를 찾기 위해 박태인을찾아온 박은혜가 이번에는 진짜로 잃어버린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달콤한 원수'에서 이보희의 행보도 눈에 띈다. 현재 이보희는 박은혜를 쫓아내기 위해 박태인에게 협력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박은혜는 오래 전 이보희가 버린 친딸로 이와 같은 사실을 이보희가 알게 된다면 박태인을 배신할 가능성 또한 높다.

유건을 자기 편으로 만들었을 뿐더러 이제는 연애 감정을 품게 된 박은혜가 유건과의 사랑을 쟁취하고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밝혀 이보희를 설득할 수 있을까? '달콤한 원수'에서 박은혜가 이번에는 정말 '사이다 행보'를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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