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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날씨] 잠실-문학-수원 비 예보, 17일처럼 정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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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날씨] 잠실-문학-수원 비 예보, 17일처럼 정상 진행?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8.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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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KBO리그(프로야구) 2연전 체제에서 비는 더욱 민감한 문제로 자리 잡는다. 하루라도 비 때문에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 우천 취소 경기를 치르는 기간에 다시 와서 경기를 치러야하기 때문이다. 선수단 입장에서는 두 경기를 깔끔하게 끝내는 것이 낫다.

17일 약한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서울 잠실구장, 인천 SK 행복드림구장(문학구장), 수원 kt 위즈파크에서는 모두 정상적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웨더아이에 따르면 18일 야구장 날씨도 전날과 같다. 잠실구장(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전)과 문학구장(LG 트윈스-SK 와이번스전), 수원구장(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 모두 오후 강수확률이 70%다. 비가 많이 온다면 경기를 치르지 못할 수도 있다. 세 구장 모두 이날 정오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

창원 마산구장(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전)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화창한 날씨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후에는 구름이 다소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강수확률은 20%에 불과하다. 쾌적한 날씨 속에서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넥센 히어로즈전은 기상 상황에 관계없이 성사된다. 전날 롯데가 승리해 5~6위인 두 팀의 간격이 0.5경기까지 좁혀졌다. 롯데와 넥센은 이날 각각 송승준, 앤디 밴헤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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