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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서주원·배윤경, 장천·서지혜 언급하며 질투 유발? 최종 선택에 영향 미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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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서주원·배윤경, 장천·서지혜 언급하며 질투 유발? 최종 선택에 영향 미치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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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하트시그널'의 서주원과 배윤경이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천과 서지혜 역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최종 선택에 대한 실마리를 던진다.

지난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주목 받았다. '하트시그널'은 과거 많은 관심을 받았던 SBS '짝'과 비슷하지만 한층 더 세련된 포맷을 선보이고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화면 캡처]

방송이 진행되며 '하트시그널'의 종영이 가까워지자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주원과 배윤경은 서로 마음이 통할 확률이 가장 높고, 장천과 서지혜의 선택이 프로그램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여 전개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주원과 배윤경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 이상 서로를 향해 애정을 표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이 방송되는 동안 꾸준히 서로를 향한 관심을 표현하는 등 커플 유력 출연자로 손꼽혔다.

두 사람 관계의 변수는 장천과 서지혜다. 서지혜는 현재 장천을 향한 관심을 표현하고 있지만 장천은 배윤경을 향해 관심을 주고 있다. 장천은 배윤경과 서주원의 관계로 인해 머뭇거리는 듯 보였지만 강성욱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화면 캡처]

'하트시그널'에서는 서주원과 배윤경이 각각 서지혜와 장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다. 두 사람은 각각 서지혜와의 데이트, 장천 언급 등을 통해 서로의 질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서주원과 배윤경은 다시 한 번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장천을 자신에 대해 관심을 표현하는 서지혜 앞에서 배윤경을 향한 감정을 털어 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지혜가 장천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도 그를 향한 관심을 계속해서 표현할지, 마음을 접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최종 방송까지 얼마 남지 않은 '하트시그널'에서 서주원 배윤경, 장천 서지혜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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