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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한갑수 지나쳤다 '여전히 목소리 들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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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한갑수 지나쳤다 '여전히 목소리 들리는 듯'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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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이름없는 여자' 한갑수(손주호 역)가 오지은(손여리 역)을 지나쳤다. 하지만 한갑수가 오지은을 알아보면서 진실이 밝혀질 시기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한갑수(손주호 역)가 자신의 딸 오지은(손여리 역)을 알아보고 소리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오지은은 한갑수가 자신을 부를리 없다고 생각해 지나쳤다.

KBS 2TV 일일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이 한갑수를 병원에서 지나쳤다.[사진=KBS 2TV 일일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선동혁(윤기동 역)을 위해 병원을 찾은 오지은은 서두르는 와중에 한갑수와 마주쳤다. 친 아버지 한갑수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느낀 오지은은 데스크를 찾아 "손주호가 있느냐"고 물었지만 기록을 찾을 수 없어 돌아섰다.

만약 오지은이 한갑수를 만나게 된다면 한갑수의 모든 기억이 돌아오면서 사건에 얽힌 모든 비밀이 밝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재 한갑수의 행방을 최윤소(구해주 역)가 관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밀리에 비서와 통화하는 내역을 서지석(김무열 역)이 듣고 의심을 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향후 서지석과 오지은이 이에 대한 비밀을 풀기 위해 노력한다면 최윤소와 한갑수에 대한 비밀이 밝혀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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