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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던밀스 도움 받은 넉살&조우찬 승리 '행주&영비'with카더가든 최종 탈락자 발생 '초등래퍼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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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던밀스 도움 받은 넉살&조우찬 승리 '행주&영비'with카더가든 최종 탈락자 발생 '초등래퍼의 반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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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쇼미더머니6'다이나믹듀오 프로듀서 팀과 지코&딘 팀이 합동 공연으로 대결을 펼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6'(연출 이지혜)에서다이나믹듀오 팀 합동 공연에서는 넉살과 '초등래퍼' 조우찬이 등장해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무대에 앞서 조우찬은 넉살과 홍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팬들을 끌어모으며 엄청난 인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쇼미더머니6' 넉살&조우찬이 행주&영비와 대결을 펼쳤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6' 방송 화면 캡처]

지코&딘 팀의 행주는 "절대로 다이나믹듀오에게 질 일이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코&딘 팀 영비도 "인터뷰에서 논란을 한번 언급했는데 일이 더 커지더라"며 "누리꾼이 주장하는 그런 일들을 한 적이 없다. 랩으로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상대인 다이나믹듀오 팀의 넉살은 "어차피 내가 준비를 잘하면 되는 게 아니냐"며 "그쪽이 전혀 궁금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서 지코&딘 팀의 행주와 영비는 화려한 플로우로 멋진 협업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압도했다. 특히 영비는 자신을 검색창에 "자신과 인성에 관련된 소문에 대해" 검색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도끼는 이 노래에 대해 "오늘 충격적인 무대였다"며 "내가 가장 신나게 본 무대였다"고 전했고 지코&딘은 "보는 내내 감동이었다.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다이나믹듀오 팀의 넉살과 조우찬은 빨간 옷을 맞춰입고 나와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조우찬은 "내 몸은 부르는 게 값"이라며 최연소 래퍼다운 자신감을 드러냈고 넉살도 화려한 플로우를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했다. 조우찬과 넉살의 무대에 박재범은 "던밀즈와 호흡도 좋고 나의 최고 무대였다"며 칭찬했다.

무대가 끝난 뒤 프로듀서들은 전혀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고 최종적으론 넉살&조우찬이 행주&영비에 승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주와 영비는 카더가든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영비는 최종 탈락하며 "아쉬움이 없다. 절대 아티스트로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선 무대에선 매니악이 주노플로에 탈락했고, 우원재가 대결해 탈락한 블랙나인에게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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