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킬러이 보디가드'는 이미 '데드풀'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코믹 액션의 대가 라이언 레이놀즈와 다수의 영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던 사무엘L.잭슨의 캐스팅 만으로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자칫 B급 영화가 될 수 있는 코미디 소재 액션 영화지만 '킬러의 보디가드'는 배우의 힘만으로 유쾌한 재미를 관객들에게 준다. 섭외 1순위 보디가드와 지명수배 킬러의 만남이라는 엉뚱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최근 영화가를 휩쓸고 있는 '브로맨스'라는 키워드와 만나 더욱 재미를 배가시킨다.
악역으로는 국내에서 '레옹'으로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게리 올드먼이 이번에는 코믹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에서, '사무엘 L. 잭슨'은 '킹스맨'에서 액션 연기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무엘 잭슨은 마블 유니버스 시네마틱에서 쉴드의 수장 닉 퓨리 역으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유쾌하고 재치있는 연기를 펼쳐왔던 두 배우의 앙상블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교적 신인 감독인 패트릭 휴즈는 '익스펜더블3'를 연출한 경력이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18일 북미개봉했다. 국내에서는 30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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