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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밀어내기 1타점-최지만 6경기 연속 안타-황재균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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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밀어내기 1타점-최지만 6경기 연속 안타-황재균 휴식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8.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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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박병호(31·로체스터 레드윙스)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추가했다. 최지만(26·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은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황재균(30·새크라멘토 리버캣츠)은 휴식을 취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 2017 마이너리그(MiLB) 원정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번 지명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3회초 2사 만루에서 선구안을 발휘,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1회 2사 1,3루, 5회 무사 1,3루 등 찬스를 놓친 게 아쉬움이다. 7회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9회 3루수 땅볼로 시즌 타율이 3리 하락했다. 0.251.

최지만은 안방인 미국 펜실베니아주 무식 PNC 필드에서 열린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전에 8회 대수비로 출전했다. 9회 타석에 들어서 깨끗한 우전 안타를 뽑았다. 시즌 타율은 0.285다.

로체스터는 10-4로 이겼고 스크랜턴은 6-10으로 졌다.

황재균은 미국 네바다주 리노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리노 에이스(애리조나 다이아몬스백스 산하구단)와 방문경기에 결장했다. 시즌 타율은 0.288다. 새크라멘토는 7-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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