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6:22 (금)
[퓨처스리그] SK와이번스 전유수-박희수-서진용, 나란히 1이닝 무실점
상태바
[퓨처스리그] SK와이번스 전유수-박희수-서진용, 나란히 1이닝 무실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8.19 2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전유수, 박희수, 서진용이 나란히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불펜 불안으로 힘겨운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SK 와이번스에게 희소식이다.

전유수, 박희수, 서진용은 19일 전북 익산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7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원정경기에서 7~9회를 책임지며 3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셋의 1군 평균자책점(방어율)은 각각 6.53, 6.37, 4.93이다. 극심한 난조로 2군에 있으나 1군에서 허약한 계투진에 힘을 실어줘야 할 자원들이다.

허리는 제몫을 했지만 SK는 2-5로 졌다.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의 동생인 kt 박세진이 6이닝 4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문경에서 상무(국군체육부대)를 7-2로 물리쳤다. 정훈이 1회초 무사 1,3루에서 때린 좌월 스리런포가 결승타가 됐다. 이우민은 1타수 1안타 2볼넷으로 활약했다.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는 홈에서 두산 베어스를 11-6으로 완파했다. 홍성갑, 허정협이 대포를 날렸다.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양훈이 승수를 쌓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