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지난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태양 집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럭셔리 하우스에 사는 태양은 넓은 평수와 초호화 가전제품들로 재력을 과시한 것. 그렇다면 태양 집 위치는 어디일까?
현재 '나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태양의 집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M 주상복합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U빌라가 아니냐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실제 태양은 여러 매체를 통해 두 군데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두 곳 모두 국내 유명연예인들이 대거 사는 지역으로 마포구 M 주상복합의 경우 태양 외에도 도끼, 양현석, 정형돈, 하하 등이 살고 있다.
한남동 U 빌라의 경우도 싸이부터 탑, 엄정화 등이 살았거나 사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나혼자 산다'에서 나온 집은 한남동 U 빌라일 것으로 시청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일단 집의 규모와 창밖의 전경이 주상복합보다는 빌라의 모양새를 띄고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태양의 집의 경우 두 군데 모두 수십억대를 호가하는 최고급 거주지다. 한 달 관리비만 해도 평범한 직장인은 감당하기 힘든 만만치 않은 액수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태양 집 평수는 60~70평대로 혼자 살기에는 매우 큰 규모다.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태양 집처럼 방송을 한두 번 나오기 시작하는 집들은 가격 상승 폭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몇억쯤 가격대가 오르고 내리는 것은 일도 아닌데 계속해서 이런 방송을 내보내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는 반응도 보인다.
이처럼 태양은 일반인들로서는 꿈도 꾸기 어려운 초호화 럭셔리 집을 통해 톱스타임을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태양 집을 나 혼자 산다가 어디까지 공개할지는 모르지만 당분간 일반 시청자들 사이에서 크게 회자할 것은 확실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