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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소설가 김영하, 대표작은? 영화화되는 '살인자의 기억법'·신간 '오직 두사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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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소설가 김영하, 대표작은? 영화화되는 '살인자의 기억법'·신간 '오직 두사람' 까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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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비정상회담'에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가 출연해 화제다. '알쓸신잡'을 통해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김영하는 '비정상회담'에서 문학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가 출연한다. 김영하는 많은 팬을 보유한 작가로 최근에는 JTBC의 교양 예능 '알쓸신잡'에서 문학박사로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비정상회담' 김영하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김영하는 과거 2012년 '오빠가 돌아왔다'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에세이 '읽다', '보다', '듣다'가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김영하의 대표작 '살인자의 기억법'은 최근 설경구, 김남길 주연의 영화로 영화화 되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영하는 지난 5월 4년만의 새 소설 '오직 두사람'을 발간했다. '오직 두사람' 역시 발간이 얼마 되지 않아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명인 김영하는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비정상들과 문학의 가치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각 비정상들의 '문학 부심'이 김영하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

또한 전자책의 대두로 화제를 모은 종이책의 멸종에 대해 작가인 김영하와 뜻깊은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강연과 TV 방송 출연으로 그의 책을 접하지 않아도 김영하를 아는 시청자들이 늘어났다. 이번 '비정상회담'에서 김영하가 '알쓸신잡'에 이어 예능 적응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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