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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상훈 "이영자 덕분에 데뷔" 당시 영상 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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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상훈 "이영자 덕분에 데뷔" 당시 영상 본 반응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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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안녕하세요' 정상훈이 MC 이영자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1일 KBS 2TV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정상훈이 이영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단역이었던 정상훈을 데뷔시켜준 게 바로 이영자라고. 정상훈은 "1997년 방영됐던  KBS 2TV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주역을 맡았던 이영자가 나를 보고 함께 일해보자며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정상훈이 이영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제공]

이날 녹화에서 당시 영상을 본 정상훈은 "연기를 정말 못했다"며 자책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이날 녹화에서는 46세의 남동생이 화만 나면 굶어 70대 노모를 걱정시키는 사연이 공개됐다"며 "7년 전에도 같은 사연으로 고민을 신청했던 사연자가 이번에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스튜디오에는 배우 공형진, 정상훈과 걸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 주은이 함께해 속타는 누나의 사연에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분노를 참지 못하고 굶어 노모를 걱정시키는 철부지 40대 남성의 사연은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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