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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멀티골' 울산현대미포조선, 챔프 1차전 대전코레일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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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멀티골' 울산현대미포조선, 챔프 1차전 대전코레일 완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11.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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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PO 1,2차전 이어 챔프전까지 3경기 연속골 작렬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이동현의 날’이었다.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내셔널리그 우승 8부능선을 넘었다.

이동현은 1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대전코레일을 2-0으로 꺾고 먼저 웃었다.

이동현은 전반 45분 이형수가 때린 슛이 대전 코레일 수비수를 맞고 튀어나오자 날카로운 오른발슛을 날려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26분에는 권수현이 찔러준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울산현대미포조선이 챔프 1차전에서 대전코레일을 누르고 기선을 제압했다. 지난 7월 FA컵 16강 강원 FC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는 (왼쪽부터) 송주호, 이용준, 김용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그는 지난 15일 플레이오프 2차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전에서도 1-1로 맞선 후반 43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절묘한 왼발슛으로 천금 결승골을 작렬해 팀을 챔프전에 올려놨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1골을 넣었던 그는 가장 중요한 3경기에서 연속으로 골을 터뜨리고 있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현대미포조선은 플레이오프에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을 1승1무로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안착했다.

2007, 2008, 2011, 2013년 내셔널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한 현대미포조선은 이로써 2차전에서 비기거나 한골차로 패하기만 해도 정상에 오르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양팀의 2차전은 오는 22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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