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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박건우-김윤동-정근우-이정후 등 20명, 야구의날 팬사인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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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박건우-김윤동-정근우-이정후 등 20명, 야구의날 팬사인회 참석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8.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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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야구의 날을 맞아 프로야구 선수 20명이 팬 사인회에 참석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은 오는 23일 ‘야구의 날’을 맞이해 경기가 열리는 잠실, 문학, 광주, 수원, 고척 등 5개 구장에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의 날은 한국 야구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09년 이후 올해로 9주년을 맞는다.

▲ 프로야구 선수 20명이 23일 야구의 날을 맞이해 사인회를 갖는다. [사진=스포츠Q DB]

9번째 야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3일 잠실(NC 다이노스-LG 트윈스), 문학(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 광주(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 수원(한화 이글스-kt 위즈), 고척(삼성 라이온즈-넥센 히어로즈) 경기에 앞서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인회에는 이형종(LG), 박건우(두산), 김윤동(KIA), 정근우(한화), 이정후(넥센) 등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 20명이 총출동한다.

▲ '야구의 날' 팬 사인회 참가 선수 명단 20명. [표=KBO 제공]

홈팀과 원정팀의 각각 2명의 선수가 구단을 대표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팬 사인회 개최 시간과 장소 등 참여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해당 경기의 홈 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10개 구단 선수단 전원은 같은 날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야구공 모양을 형상화한 야구의 날 기념 로고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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