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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조작' 류승수, 구태원(문성근) '배신'하려한다 대립구도 가능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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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조작' 류승수, 구태원(문성근) '배신'하려한다 대립구도 가능성 높아졌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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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조작’의 류승수가 문성근을 배신하고 대립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연출 이정흠)에서 조영기(류승수 분)는 구태원(문성근)과의 대화를 나눴다.

'조작' 문성근(왼쪽), 류승수 [사진 = SBS '조작'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와 문성근은 애국신문과 스플래시팀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성근은 우리나라 대표 보수신문인 대한일보가 당한 것에 대해 분노를 참지 못했고, 류승수에게 책임을 물었다.

문성근의 말을 듣고 있던 류승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류승수는 문성근을 협박했다. 하지만 문성근은 류승수에게 자신과 대립할 경우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경고의 말을 전해 긴장감을 높였다.

‘조작’에서 문성근과 류승수는 수많은 사건들을 조작해온 인물들이다. 악역으로서 모든 계략을 꾸며온 두 사람이 갈등 관계로 나아간다면 한무영(남궁민 분), 이석민(유준상 분)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류승수는 문성근을 배신하게 될까? ‘조작’에서 류승수는 돈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 ‘조작’에서 류승수와 문성근의 관계가 어떻게 나아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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