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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학교2017' 김세정X김정현 연애라인은?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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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학교2017' 김세정X김정현 연애라인은? 시청률 소폭 상승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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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방영 중반을 넘어선 '학교2017'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특히 '학교 2017'은 안타까운 현태운(김정현 분)의 짝사랑이 그려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학교 2017'은 4.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학교 2017' 김세정 김정현 [사진 = KBS 2TV '학교 2017' 방송화면 캡처]

'학교 2017'은 KBS 2TV의 '학교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세정이 연기자로 데뷔해 주목받았다. 그러나 '학교 2017'은 전 시리즈의 명성과 달리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학교 2017'에서는 김정현과 김세정의 러브라인이 주목받고 있다. 김정현의 '세정 바라기'가 시청자들 사이에 지지를 받으며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로맨스'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제자리걸음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학교 2017'은 경쟁작 '조작'에 밀려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제 방영 중반을 넘어선 '학교 2017'이 새로운 사건으로 반전을 꾀할 수 있을까? 

'학교 시리즈'는 스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학교 2017'이 낮은 시청률을 극복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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