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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김혜선 실명, 친자식 설정환·박시은 못알아본다… 한수연의 '방해공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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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김혜선 실명, 친자식 설정환·박시은 못알아본다… 한수연의 '방해공작' 시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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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훈장 오순남'의 오순남(박시은 분)과 강운길(설정환 분)의 친언마 용선주(김혜선 분)이 실명 위기에 처했다. 이에 김혜선이 친자식을 알아볼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85회에서는 김혜선이 눈 상태가 악화돼 실명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이런 사실을 차유민(장승조 분) 뿐만 아니라 황봉철(김명수 분) 까지 알아차려 위기를 맞이했다.

'훈장 오순남' 박시은의 친엄마인 김혜선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김혜선은 현재 친자식을 찾고 있다. 설정환 역시 자신의 친부모를 찾고 있는 상태다. 이에 황세희(한수연 분)는 김혜선의 친아들이 설정환이라는 사실을 알고 불안을 드러냈다. 아버지 김명수에게도 설정환이 김혜선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린 상태다.

아직까지 설정환이 김혜선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아는 인물은 김명수와 한수연, 김혜선 밖에 없다. 이에 눈까지 멀어버린 김혜선이 친자식을 찾을 가능성은 적어지고 있다. 한수연은 자신이 황룡의 회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김혜선이 친자식을 찾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을 예정이다.

'훈장 오순남'에서 김혜선의 친딸인 박시은은 자신의 시어머니, 딸 준영이를 죽게 만든 한수연에게 복수를 펼치고 있다. 아직까지 박시은은 자신이 김혜선의 친딸이란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태다.

실명 위기까지 처한 김혜선이 친자식을 찾을 수 있을까? 박시은은 친어머니인 김혜선을 도와 황룡그룹을 삼키려고 하는 김명수와 한수연을 쫓아낼 수 있을까? '훈장 오순남'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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