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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 일본서 유학 생활 중… 여성 잡지 통해 일상 공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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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 일본서 유학 생활 중… 여성 잡지 통해 일상 공개 했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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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김남일이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하게 되며 그의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의 근황에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한 김보민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김보미 [사진= 김보민 SNS]

김보민은 '체험 살의 현장', '도전 골든벨', '가족 오락관', '스포츠 타임', '아침마당', '해피버스데이', '국악의 향기', 'TV문화 속으로', KBS 2FM '김보민의 3시와 5시 사이'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 뿐 아니라 라디오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김보민은 지난 2007년 축구선수 김남일과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 이후 도서를 출판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던 김보민은 2015년 김남일이 일본으로 소속팀을 옮기며 유학을 선택했다.

현재 일본 쿄토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보민은 한 여성 잡지를 통해 일본 생활이 담긴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보민은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방송 관련 행사가 있을 때 진행자로 무대에 오르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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