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그리고 엑소의 리패키지 앨범 활동 시기가 겹치게 될까? 케이팝 그룹 중 가장 인기있는 그룹인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나란히 9월 컴백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탄소년단은 9월 신보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봄날' 이후로 앨범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Love yourself' 영상을 통해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9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엑소 역시 '코코밥'의 활동을 마친 후 리패키지로 돌아온다. 리패키지 앨범의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9월 이후 활동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엑소는 '코코밥'으로 쿼드라플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레전드 보이그룹으로 군림하고 있다.
8월 가요계는 소녀시대, 워너원, 엑소, 여자친구 등 쟁쟁한 그룹들이 대거 컴백하며 뜨거웠다. 그러나 8월이 끝난 뒤 9월에도 엑소의 리패키지, 방탄소년단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며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흔히 가요계의 성수기는 7월과 8월이라고 한다. 그러나 음원 발매 주기가 짧아지고 다양한 그룹들이 있는 만큼 최근에는 봄과 가을에도 대형 가수들이 컴백하며 음악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라이벌'로도 꼽히는 방탄소년단과 엑소의 9월 맞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 서로 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두 그룹의 '대형' 컴백 소식에 많은 음악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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