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워너원이 정식 데뷔를 하게되며 멤버들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옹성우는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는 것 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도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지난 6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옹성우는 등장과 동시에 남다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옹성우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춤 실력으로 소속사별 등급 평가에서 당당히 A를 받기도 했다.

옹성우는 '나야 나' 안무 숙지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종 A 등급을 유지하는 등 '프듀의 모범생'으로 거듭났다.

'프듀'가 진행되는 내내 옹성우는 꾸준히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순위가 8위까지 떨어지며 마지막 방송에서 11등 안에 들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그는 5위로 데뷔를 확정했다.

워너원으로 데뷔한 옹성우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옹성우는 최근 3주 분량으로 편성되며 주목 받았던 '해피투게더' 출연 멤버로 활약했다. 옹성우는 '해투'에 출연하며 센스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상황극까지 척척 해내며 웃음을 더했다.

예능감이 뛰어난 멤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옹성우는 무대 위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최근 정식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워너원은 타이틀곡 '에너제틱'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옹성우는 '에너제틱' 무대에서 뛰어난 춤 실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준다.

옹성우는 '에너제틱' 뿐 아니라 워너원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에서 깔끔한 음색, 힘 있는 보컬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옹성우의 보컬은 워너원이 선보이는 음악들과 어우러지며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뿐 아니라 워너원의 음악 활동 과정에서도 남다른 역할을 해내고 있는 옹성우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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