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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종영까지 단 1회? 배윤경 '아이돌학교'·서주원 여친 인스타 논란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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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종영까지 단 1회? 배윤경 '아이돌학교'·서주원 여친 인스타 논란은 '아쉬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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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기리에 방송된 채널A의 커플 매칭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이제 마지막회까지 단 한 회만을 남기고 있다.

'하트시그널'은 인기리에 방송된 만큼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청도 매우 큰 상황이다. 그렇다면 '하트시그널'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기존 '하트시그널'에서 수정되어야 할 아쉬운 부분은 무엇일까?

'하트시그널' 배윤경 서주원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에서 가장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것은 '대본 논란', '진정성 논란'이다. '하트시그널'의 인기 출연자 배윤경은 배우 활동을 하며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하고 있는 만큼 '하트시그널' 출연 중 등장한 '아이돌학교' 티저 영상으로 논란을 낳기도 했다.

배윤경은 당시 '아이돌학교'는 티저 영상에만 출연한 것 뿐이라는 해명으로 논란을 잠재웠다. 그러나 배윤경의 배우 활동에 '하트시그널'을 홍보 수단으로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진정성 논란'은 계속됐다.

'하트시그널'에서 진정성 논란을 일으킨 출연자는 또 있다. 바로 서주원이다. 서주원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트시그널'에서 서주원은 배윤경, 서지혜와 러브라인을 이뤘다. 그러나 서주원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의 인스타그램에 서주원과 데이트 사진이 올라오고 함께 여행을 간듯한 언급이 있으며 서주원이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커플 매칭 프로그램에 출연한거냐는 비판이 있따랐다.

연달은 '진정성 논란'에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절대 대본일 수가 없다"며 대본설을 일축했다. 

'하트시그널'은 종영 이후 스페셜 방송을 통해 전 출연진이 스튜디오에 나와 후일담을 밝힐 예정이다. 스페셜 방송을 방송사측에서 마련해 줄 만큼 화제를 모았던 '하트시그널'이 시즌2에서는 시즌1의 '진정성 논란'을 극복하고 더 재밌는 시그널 하우스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

큰 사랑을 받았던 '하트시그널'의 종영에 방송 중 불거졌던 '진정성 논란'이 다시금 회자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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