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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뮤지컬 '나폴레옹' B.A.P 정대현, "아이돌 출신 편견? 내가 더 잘하면 깨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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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뮤지컬 '나폴레옹' B.A.P 정대현, "아이돌 출신 편견? 내가 더 잘하면 깨질 것"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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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나폴레옹'을 통해 무대에 오르고 있는 B.A.P의 정대현이 아이돌 출신 배우들에 대한 편견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뮤지컬 '나폴레옹' 관련 인터뷰에서 B.A.P 대현은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에 대한 편견은 깨기 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나폴레옹'에 출연중인 B.A.P 정대현 [사진= 스포츠Q 주현희 기자]

이날 대현은 "안 그래도 편견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잘하고,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나는 아이돌이야'라면서 말도 안 되는 행동만 안 하면 쉽게 깨지는 편견인 것 같아요"라며 아이돌 가수들의 뮤지컬 무대 진출을 두고 일어나는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그는 "경력이 없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을 제치고 중요한 역할을 하다보니 오해를 하고 안 좋은 생각을 하시는게 당연한 것 같은데, 제가 더 잘해서 캐릭터를 표현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아이돌 그룹 B.A.P의 멤버인 대현은 이번 작품 '나폴레옹'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작품에 참여했다. 정대현은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의 동생 뤼시앙 역을 연기하고 있다.

대현은 뮤지컬 '나폴레옹' 공연 뿐 아니라 그룹 B.A.P 새 앨범 활동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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