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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다시 만난 세계' 윤미라, 정체가 뭐길래? 여진구와의 인연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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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다시 만난 세계' 윤미라, 정체가 뭐길래? 여진구와의 인연 이어질까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24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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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다시 만난 세계’에서 윤미라가 출연해 여진구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마치 여진구의 비밀을 다 알고 있다는 듯 대하는 그의 태도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에서 도여사(윤미라 분)는 사고로 성해성(여진구 분)과 첫만남을 가졌다.

'다시 만난 세계'에 윤미라가 특별출연했다. [사진 = 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 캡처]

‘다시 만난 세계’에서 윤미라는 여진구의 조력자가 될까? 윤미라가 여진구의 정체를 알고 나서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그를 도와주게 됐다. 여진구를 집으로 데려가 그의 간호를 해준 것이다.

극 중 여진구는 죽었지만 다시 살아 돌아왔다. 넘치는 힘과 자가 치유 능력 등 사람이라면 믿을 수 없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윤미라는 이 모든 것을 마치 다 알고 있었다는 듯이 여진구를 대했다.

윤미라의 말에 따르면 그의 남편 또한 죽었지만 다시 살아돌아왔던 사람이다. 하지만 6개월 뒤 윤미라의 남편은 다시 사라졌고, 그 뒤로 남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윤미라는 여진구와 대화할 때마다 그의 비밀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말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으로 ‘다시 만난 세계’에서 윤미라는 여진구를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미라가 한 호텔의 회장인 것을 암시하는 부분이 공개되면서 앞으로 여진구를 비롯해 정정원(이연희 분), 차민준(안재현 분)의 푸드트럭을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만난 세계'에서 윤미라가 여진구와 만났다. [사진 = 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 캡처]

현재 많은 시청자들이 윤미라의 정체에 대해 호기심을 나타내고 있다. ‘다시 만난 세계’에서 여진구와의 인연이 이어지면서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과연 윤미라는 여진구와 인연을 이어갈까?

‘다시 만난 세계’에서 여진구는 자신이 누명을 쓴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고 있다. 또한, 이연희, 안재현과 푸드트럭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전개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여진구가 극 중 등장인물과 더불어 윤미라까지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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