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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과 야경,카페까지 아름다운 서울 한강선유도공원, 데이트장소로 추천! 가는 법과 길·주차장 등 코스가 궁금하면 내비에 ‘양화선착장’ 입력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7.08.30 00:52 | 최종수정 2017.08.30 0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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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지난 90년대 가수 김광석은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29일, 늦여름 비갠 후의 서울 하늘은 한없이 푸르고 맑았습니다. 

강서·양화·난지·망원·선유도·여의도·이촌·반포·잠원·뚝섬·잠실·광나루 등 12개의 한강시민공원 위에는 코발트빛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떠 있어, 수채화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은 선유도공원의 선유교

그 중 경관이 빼어나 젊은이들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선유도공원은 둥그스름한 선유교와 한강의 넉넉한 물빛, 버드나무·메타세콰이어·단풍나무 등이 우거진 숲과 북한산이 어우러져 선경을 자아냈습니다. 신선이 놀러 올 것 같은 전북 군산 선유도 분위기를 떠올렸습니다. 

특히 미루나무,자작나무 등 교목은 창공으로 우뚝 솟아 이국적 정취를 자아냈습니다. 이곳은 봄에 벚꽃명소로도 알려져, 서울 및 근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지요. 늙은 벚나무가 꽤 많습니다.

나들이 나온 가족들과 데이트 나온 연인들은 수질정화원,녹색기둥의 정원, 수생식물원, 시간의 정원, 네 개의 원형공간,온실, 바람의 언덕, 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푸른 가을하늘’에 편지를 썼습니다. 한강을 가로지른 다리 위에 오르면 남산타워,북한산,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등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옵니다.

선유교에서 바라본 성산대교 쪽 풍광
맑은 날에는 선유교 북쪽으로 북한산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선유도공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343(양화동 95번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당산동을 연결하는 양화대교의 중간 지점에 있습니다. 

선유정수장 시설을 재활용한 생태공원으로 2002년 4월 개장했습니다. 지하1층,지상2층의 한강역사관에는 한강의 지질과 수질,나무종류,동식물 생태계 및 한강유역 주민들의 생활상까지 엿볼 수 있도록 각종 자료가 전시돼 있습니다. 

200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야외 원형소극장,카페테리아 나루 등 공연감상과 커피 등 차를 마실 수 있는 편의시설도 있습니다. 특히 담쟁이덩굴이 외벽을 감싼 까페 건물은 퍽 인상적입니다.

운치좋은 카페테리아 '나루'

맑은 날에는 선유도공원을 거닐며 성산대교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를 감상해도 좋습니다. 노을은 물론 야경도 멋지답니다. 인근 선유도역,당산역 부근에는 맛집이 즐비합니다.

그럼 선유도공원 가는 길을 알려 드립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9호선 2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걸립니다. 9호선 당산역 13번출구에서 버스 5714번이 있고, 2호선 당산역 1번출구와 2·6호선 합정역 9번출구로 나가도 버스가 많습니다.

손수운전자가 가는 방법은 내비게이션에 ‘양화선착장’을 입력해 찾아갑니다. 양화한강공원 노상공영 주차장 주차비가 기본 30분 1,0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씩 추가됩니다.1일 최고 1만원.

먼 데 여행도 좋지만, 비 그친 날에는 카메라를 들고 한강공원 등 생태공원에 나들이를 나가면 기분이 상쾌해지리라 믿습니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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