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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반전 선사한 취미 생활? 영화 더빙까지 하게된 피규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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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반전 선사한 취미 생활? 영화 더빙까지 하게된 피규어 사랑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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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조민기가 꾸준한 피규어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조민기는 자신이 모으고 있는 피규어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의 더빙에 참여하기도 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1991년 영화 '사의 찬미'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한 조민기는 앞서 극단 '신협'의 단원으로 활동했었다. 이후에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가 되며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진출하게 됐다.

조민기 [사진= 조민기 SNS]

조민기는 '종합병원', '별', '도시남녀', '장미의 눈물', '꼭지', '학교4', '어사 박문수', '노란 손수건', '사랑과 야망', '일지매',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다섯 손가락', '투윅스', '화정',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변호인', '해부학 교실'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작품 속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조민기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피규어 모으기가 취미인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 받았다.

조민기는 특정 캐릭터 피규어를 모으는 것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 '아스트로 보이' 더빙을 맡는 등의 행보를 보여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의 대명사였던 조민기의 반전 취미가 알려지며 많은 대중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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