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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넉살에 탈락한 주노플로가 예상한 결승전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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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넉살에 탈락한 주노플로가 예상한 결승전 결과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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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쇼미더머니6' 넉살에 탈락한 주노플로가 자신이 예상하는 결승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31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왓업쇼미(WHAT UP SHOW ME)'에는 주노플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쇼미더머니6' 넉살에 탈락한 주노플로가 자신이 예상하는 결승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사진='왓업쇼미(WHAT UP SHOW ME)' 화면 캡처]

이날 주노플로는 넉살에게 큰 점수 차로 패했지만 팬들에게 당시 대결은 '미리보는 결승전'이라 불리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주노플로는 당시 대결에 대해 "탈락했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다"며 "이 무대를 정말 즐겼고 넉살이랑 붙어서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노플로가 무대에서 선보인 춤에 대해서 그는 "미국의 힙합 회사에서 포토그래퍼로 일했다"며 "직업적으로 샌디에이고 LA쪽 힙합 공연들을 다 보러 갔다. 그 경험으로 무대 매너를 많이 배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노플로는 "넉살이 자신을 지목했을 때 재미있겠다는 생각과 탈락할 것 같다는 생각이 공존했다"며 "도끼와 박재범 프로듀서와 친해져서 정말 좋았다"고 이번 시즌 출연에 대해 의미를 더했다.

'쇼미더머니6' 넉살에 탈락한 주노플로가 자신이 예상하는 결승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사진='왓업쇼미(WHAT UP SHOW ME)' 화면 캡처]

주노플로는 타이거JK와 이미 친분이 있었다며 미국 LA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주노플로는 타이거 JK가 대표로 있는 필굿뮤직 소속의 래퍼다.

주노플로는 '쇼미더머니' 시즌 6 우승자로 신예 우원재를 꼽았다. 그는 "나에게 가장 큰 임팩트를 준 참가자다"고 전했다. 향후 주노플로는 '쇼미더머니'에 출연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며 래퍼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 더 많이 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주노플로가 우승자를 예상한 '쇼미더머니6' 결승전 무대는 오는 9월 1일 넉살 우원재 행주의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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