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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EVER' 데뷔, "방송에 나온 모습보다 더 침착한 성격… 팬들도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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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EVER' 데뷔, "방송에 나온 모습보다 더 침착한 성격… 팬들도 똑같아"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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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가수 정세운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왔던 모습보다 더 침착한 성격이라고 말했다.

31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EVER’ 쇼케이스에서 정세운은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정세운은 “침착하고 나른한 성격이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모습이다”라고 전했다.

정세운이 데뷔 쇼케이스에서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 주현희 기자]

정세운은 앞서 방송에 출연해 침착한 성격으로 매 미션에 임했다. 특히 정세운은 리더 역할을 맡아 배려 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세운은 “방송에서 공개된 것보다 더 침착한 성격이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정세운은 과거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정세운은 “어머니께서 해준 말씀을 들어보면 어렸을 적 돌에 걸려 넘어졌는데도 그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털고 다시 걸어갔다고 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정세운은 자신의 팬들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정세운은 “저의 팬 분들은 침착하고 나른한 저의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라며 “팬 분들도 저와 비슷하게 침착하신 편이다. 항상 응원을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8월의 마지막날 데뷔를 하는 정세운은 올해 목표도 특별했다. 정세운은 “배우고 싶은 게 정말 많다. 기타 뿐만 아니라 외국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외국인들과 기본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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