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방송인 박잎선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아빠 어디가'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 받았던 지아와 지욱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잎선은 '집밥의 여왕', '쿡킹 코리아', '함부로 배우하게', '눈물', '이별없는 아침' 등 예능 프로그램과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결혼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얼굴을 보이던 박잎선은 지난 2015년 송종국와 이혼을 선택했다. 이혼 이후 박잎선은 예능 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에 출연했지만 이후로는 특별한 방송 활동이 없어 아쉬움을 더하기도 했다.

각종 논란을 낳았던 박잎선과 송종국의 이혼 이후 지아와 지욱이 역시 방송에서 보기 힘들어졌다. 두 아이들은 '아빠 어디가'를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었다.

최근 박잎선의 SNS에는 두 아이들의 근황이 공개되고 있다. 지아와 지욱이는 박잎선과 생활하며 여행을 떠나고 여가 시간을 보내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듯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아는 피아노를, 지욱이는 바둑을 시작한 듯한 사진과 영상들이 게시되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지아와 지욱이는 '아빠 어디가' 등 방송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할 때와 비교했을 때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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