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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한화이글스 송은범 3이닝 2실점, 2군 ERA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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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한화이글스 송은범 3이닝 2실점, 2군 ERA 4.50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9.0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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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송은범(한화 이글스)이 3이닝 2실점했다.

송은범은 1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고양 다이노스(NC 2군)와 2017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원정경기에서 한화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3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하고 이동걸에게 공을 넘겼다.

올 시즌 1군 13경기 37⅓이닝 승리 없이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방어율) 6.51로 실망을 안긴 송은범은 퓨처스리그에서도 10경기 26이닝 2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50으로 인상적인 피칭을 못하고 있다.

▲ 한화 송은범. [사진=스포츠Q DB]

한화는 8회말 강진성에게 결승 솔로 홈런을 맞고 4-5로 졌다. 고양은 강진성의 2안타 3타점, 손정욱, 민태호, 임정호의 3이닝 무실점 합작으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김태현은 5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강화에서는 SK 와이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7-4로 눌렀다. 1.5군 선발간의 맞대결에서 SK 백인식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5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5실점에 그친 롯데 노경은을 이겼다.

SK는 이재록, 윤정우(이상 3안타)의 맹타 포함 장단 12안타를 몰아쳤다. 김대유가 9회초 롯데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수확했다. 롯데 조홍석은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때렸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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