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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미운우리새끼' 채시라, 딸 이야기부터 남편 김태욱까지 '솔직한 입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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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미운우리새끼' 채시라, 딸 이야기부터 남편 김태욱까지 '솔직한 입담' 빛났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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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미운우리새끼’에 배우 채시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딸과 남편 등의 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작가 육소영 강승희‧연출 곽승영 최소형)에서는 채시라가 출연했다.

'미운우리새끼'에 채시라가 출연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채시라는 지난 1983년 CF ‘가나초콜릿’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인수대비’, ‘다섯 손가락’, 영화 ‘써니’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채시라는 작품 외에도 수많은 광고에 출연해 ‘CF퀸’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채시라는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알려진 여배우 중 한 명이다. 채시라는 KBS 연기대상 대상, MBC 방송대상 연기대상을 비롯해 국궁문화 홍보대사, 가족 홍보대사, 행복한 가족 명예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아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채시라의 남편 김태욱은 기업인이자 가수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0년에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채시라는 결혼 18년 차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알콩달콩 하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운우리새끼'의 채식라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또한, ‘미운우리새끼’에서 채시라는 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채시라의 딸은 17살로 엄마를 닮아 키가 172cm인 것으로 전해졌다. 채시라는 딸과 남편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주로 작품과 광고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채시라가 예능에 출연해 남편과 딸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미운우리새끼’는 한혜진이 개인적인 이유로 하차를 한 뒤 매주 스페셜 게스트를 불러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한가인과 결혼한 연정훈, 메이비와 결혼한 윤상현 등이 출연해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채시라도 유쾌한 입담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배우 그리고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로 살아가고 있는 채시라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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