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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리듬파워-이번엔 주노플로·킬라그램, SK와이번스 "쇼미더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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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리듬파워-이번엔 주노플로·킬라그램, SK와이번스 "쇼미더머니!"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9.0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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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쇼미더머니 시즌6'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힙합 뮤지션 주노플로와 킬라그램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뜬다.

SK 와이번스는 6일 롯데 자이언츠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프로야구) 시즌 14차전 시구자로 주노플로를, 시타자로 킬라그램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 킬라그램과 주노플로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등장한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주노플로와 킬라그램은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것 외에도 인크레더블, 데비와 꾸린 팀 YPZ의 일원으로 클리닝 타임(5회말 이후 공수교대)과 종료 후 특별공연을 펼친다.

SK가 힙합 스타를 초청하는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에는 인천 인하부고 출신인 행주, 보이비, 지구인으로 구성된 리듬파워를 시구자로 초청, 불금파티 무대에 세웠다.

이번 이벤트는 SK가 대학교 개강 시즌을 맞아 마련했다. 구단 측은 “‘초특강 개강파티’ 콘셉트로 대학생들이 야구장에서 스트레스를 날리도록 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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